하남소방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신규발령자 11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
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소방학교에서 15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·현장 활동·소방 전술 등 교육훈련을 받았다.
앞으로 이들은 119안전센터, 구조(급)대에서 근무하며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.
이병호 서장은 "힘든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소방 가족인 된 것을 환영한다"며 "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"고 말했다.
/하남 = 이종철기자 jclee@incheonilb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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