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황일 신임 인천시새마을회장이 정식 취임했다.
인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새마을운동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.
행사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, 도성훈 인천시교육감도 참석했다.
제18~19대 회장을 역임한 김의식 전임 회장이 새마을회 깃발을 새로 취임한 이황일 제20대 회장에게 전달했다.
신임 이황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”전임 회장의 헌실과 노력을 이어받아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“고 말했다.
앞서 인천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.
이 회장은 연세대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올 초 신한은행을 퇴직한 금융인 출신이다.
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재정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동산·금융 전문회사 ㈜동암시티를 경영 중이다.
한편 이날 행사에선 온기 나눔 운동 일환으로 행사장에 답지한 쌀 화환을 무료밥집 오병이어와 사회복지시설 향진원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.
/이민주 기자 coco01@incheonilb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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